[ 칼럼 ]
이정랑의 고전소통◎이성엄폐(以聲掩蔽) |2020. 09.14

순식간에 변화하는 전쟁에서 자기의 행동을 엄폐하여 적을 속이고 작전의 돌발성을 달성함으로써, 적으로 하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이정랑의 고전소통◎양단억장(揚短抑長) |2020. 08.10

병서를 읽어보면 장점을 키우고 단점을 피하는 계책에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어렵지 않게 알 수 있다. 그런데 이와 반대의…
이정랑의 고전탐구◎허허실실(虛虛實實) |2020. 08.03

수도 없이 강조해왔지만 ‘병(兵)이란 궤도(詭道)다.’ 따라서 ‘허허실실’도 일정한 규칙이 있는 것이 아니다. 병은 속이는 것…
이정랑의 고전탐구◎허즉실지(虛則實之) |2020. 07.13

책략의 운용은 변화가 무쌍하다. 모든 계략은 한결같이 ‘적을 계산하고 적에게 계산 당하지 않기 위해’ 주도권을 쟁취하고 수동…
이정랑의 고전탐구◎용이시지불용(用而示之不用) |2020. 07.06

『손자병법』 「계편」을 보면 다음과 같은 용병의 기본 원칙이 제시되고 있다. 용병은 적을 속이는 ‘궤도‘다. 그런 까닭에…
이정랑의 고전탐구◎능이시지불능(能而示之不能) |2020. 06.30

『손자병법』 「계편」에서 제기하고 있는 ‘궤도 12법’의 하나다. 본래는 공격할 수 있고 수비할 수 있고 전투력도 있으면서 일…
이정랑의 고전탐구◎형인이아무형(形人而我無形) |2020. 06.25

『손자병법』 「허실편」에 이런 대목이 나온다. 따라서 적의 모습을 드러나게 하고 아군의 모습을 보이지 않게 하면, 아군…
|2020. 06.14

이정랑의 고전탐구◎근이시원(近而示遠) 가까이 있는 것을 멀리 보이게 한다. 적과 싸울 때 강 가까이 진을 치고, 아군이…
이정랑의 고전탐구◎이가난진(以假亂眞) |2020. 06.01

이 계략은 ‘가짜를 보여 진짜를 감춘다.’는 ‘시가은진(示假隱眞)’과 같은 ‘시형법’에 속하지만, ‘시가은진’보다 훨씬 능…
이정랑의 고전탐구◎강이시약(强而示弱) |2020. 05.25

『백전기법』 「강전 强戰」에 이런 대목을 볼 수 있다. 적과 싸울 때 내 쪽의 수가 많고 강하면 일부러 겁먹은 것처럼 보여 …
이정랑의 고전탐구◎약이시강(弱而示强) |2020. 05.19

『백전기법』 「약전 弱戰」을 보면 이런 대목이 눈에 띈다. 전투에 임하여 적이 많고 아군이 적으며 적이 강하고 아군이 약…
이정랑의 고전탐구◎세험절단(勢險節短) |2020. 05.12

『손자병법』 「세편」에 보면 “전투를 잘하는 자는 그 기세가 맹렬하고, 그 절도가 빠르고 간결하다”는 구절이 있다. 여기에서…
[이정랑 칼럼] |2020. 04.21

『손자병법』 「형편」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있다. 예전에 용병을 잘한다고 하면, 먼저 적이 나를 이길 수 없도록 준비를 하…
[이정랑 칼럼]◎전승불복(戰勝不復) |2020. 04.16

적의 형세에 알맞은 작전을 펼쳐 승리를 거두더라도 많은 사람은 승리의 원인을 알지 못한다. 사람들은 내가 승리할 때의 군의 형…
이정랑의 고전탐구◎선승이후구전(先勝而後求戰) |2020. 04.06

이 말은 『손자병법』 「형편 形篇」에 나오는 말이다. 그런 까닭에 승리하는 군대는 먼저 이겨놓은 다음에 싸우려 하며, 패배…
이정랑의 고전탐구◎선타약적(先打弱敵) |2020. 03.24

이 전략은 언뜻 보아 수동적인 것 같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 이 계략은 동적이다. 전쟁사의 여러 예들은 이 계략이 승리를 가져다…
이정랑의 고전탐구◎출기불의(出其不意) |2020. 03.17

용병이란 적을 속이는 궤도(詭道)이다. 적의 방비 없는 곳을 공격하고 적이 생각하지 못한 곳을 노려야 한다. 이는 용병가가 실전…
이정랑의 고전탐구◎공기불수(攻其不守) |2020. 03.04

공격하면 반드시 빼앗는 것은 지키지 않는 곳을 공격하기 때문이다. (『손자병법』 「허실편 虛實篇」.) 이것은 ‘시형법(示形…
이정랑 칼럼◎반객위주(反客爲主) |2020. 02.25

‘반객위주’의 본뜻은 주인이 손님 대접을 잘못하여 오히려 손님의 대접을 받는다는 뜻이다. 군사에서는 일반적으로 적진 깊숙이…
이정랑의 고전탐구◎공기무비(攻其無備) |2020. 02.18

『손자병법』 「계편」에는 무방비 상태를 공격하고 뜻밖의 전략이나 공격을 창출하라는 이 말은, 손자가 말하는 ‘병은 속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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