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교통공사, 지역경제 활력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 ‘눈길’

광주교통공사는 16일 광주시 서구 상무역에서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고, 위축된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경제 활력 제고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도시철도 이용객과 시민을 대상으로 ▲연초 행사·모임 계획대로 진행하기 ▲직장 인근 소상공인 식당 이용하기 ▲온라인 구매 대신 전통시장 및 동네 상점 방문하기 등 다양한 민생경제 회복 방안을 홍보하며 활기찬 지역 상권 구현을 위한 적극적인 시민 동참을 기원했다.

이밖에도 공사는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공존과 상생의 예산 운영을 위한 재정 신속집행 추진, 유관기관·지자체와 연계한 각종 협업 프로그램 진행 등 내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이번 캠페인이 지역 소비 촉진과 활기찬 상권 구현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상생과 연대라는‘광주 정신’으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