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출발 주민들 “광주광역시 남구 일자리 박람회,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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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 주민들 “광주광역시 남구 일자리 박람회, 고마워”
구직자 28명 취업 성공 뒤 힘찬 출근길 나서
  • 입력 : 2023. 01.18(수) 10:10
  • 최창덕 기자
광주광역시 남구청 전경
지난해 연말에 열린 ‘2022 광주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통해 새 일자리를 구한 주민들이 계묘년 새해 힘찬 출발에 나서고 있다.

18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일에 열린 남구 일자리 박람회에는 약 350명의 구직자가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박람회 현장에서는 15개 기업체에서 직접 면접을 통해 구직자 채용에 나섰고, 60여개 업체에서는 구직 게시판을 통해 인력 충원을 진행했다.

이날 현재 일자리 박람회에서 취업에 성공해 계묘년 새해 출근길에 나서고 있는 직장인은 28명이다.

이들이 몸담고 있는 주요 일터는 요양보호를 비롯해 조리원, 김치 생산, 매장관리, 웹툰 제작, 사무 보조, 관리 기술사, 건축시공 기술, 금속제품 제조, 사회복지 분야 등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오는 2월부터 새 일터에서 일하게 될 구직자도 4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은 현재 2차 면접 과정을 통과한 상태이며, 2월 중 교육 수료 과정을 마치고 곧바로 출근할 예정이다.

또 구직자 2명은 취업 성공의 마지막 관문인 2차 면접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와 함께 지난해 일자리 박람회는 최근 5년간 열린 일자리 박람회 중 가장 큰 성과를 거둔 박람회로 남게 됐다.

지난 2018년~2021년까지 일자리 박람회 취업자 수는 각각 28명, 25명, 24명, 25명이었다.

지난해 일자리 박람회가 가장 큰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구직자 취업률 향상을 위해 ‘구직자 사전 신청제’를 처음으로 도입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실제 취업에 성공한 상당수 주민들은 구청을 통해 박람회 참가 업체와 해당 업체에서 뽑고자하는 인재상 정보를 미리 파악한 뒤 1대 1 맞춤 면접에 나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

남구 관계자는 “현장 면접을 적극 지원하면서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고용정보를 제공한 덕분에 전년과 대비해 취업자 수 실적이 136%에 달하는 결과를 얻었다”며 “새해 새로운 일터에서 힘찬 생활을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