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인수 전 서창농협조합장이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범연합이 수여하는 ‘2021 광주시민대상’의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19일 밝혔다.

배인수 전 조합장은 17일 광주 CBS(광주기독방송) 4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1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범연합 광주시민대상 시상식 및 송년회’에서 시.도민 화합과 지역발전을 위해 크게 기여한 공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시민대상을 수상했다.

배 전 조합장은 5선의 조합장을 역임하면서 지역경제 및 금융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지역에 힘들고 어려운 노인·장애인·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매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배 전 조합장은 “늘 서구민들의 관심과 사랑의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과 함께 마음을 나누는 일에 적극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전남시민사회단체범연합은 95개 단체가 소속돼 있으며 매년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