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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2.26(금) 18:04
  • 광주시, 동절기 전통시장 화재예방 실태 전수조사
  •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개선, 필요 시 예산 지원 등
  • 2020년 11월 09일(월) 08:15
[전라도일보]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지속되는 전통시장 화재 피해를 예방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동절기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

지난 10월30일부터 시작돼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대책은 광주지역 24개 전통시장의 화재안전 실태 전수조사와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화재 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중요 보완사항은 조속한 개선하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특히 예산이 필요한 시설은 적극 지원하며, 시장상인들의 자율방화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4일에는 시청 회의실에서 소방본부 및 5개 소방서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절기 전통시장 소방안전대책 회의를 열고 현안사항 및 중점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대책은 전통시장 화재예방의 기초자료가 될 수 있는 실태 전수조사와 소방안전점검에 중점을 뒀다.

화재안전정보조사반 15개 반 30명이 ▲점포현황 및 동절기 난방시설 사용현황 ▲피난통로 및 소방차 진입여건 확인 ▲공동시설과 개별점포의 화재위험요인 확인 ▲소방법과 전통시장 현대화에 따라 설치한 소방시설 구분조사 ▲관련규정 미비 등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을 집중 확인한다.

조사결과에 따라 즉시 조치가 가능한 경우는 현지시정과 함께 중요위반사항은 관계기관 통보 등 행정조치와 전통시장 소방시설 등 현행화 및 시장별 자료를 축적할 예정이다.

또 상인회를 중심으로 조직된 자율소방대와 함께 겨울철 화재취약요인에 대한 사전 점검 및 현장지도 등 각종 안전관리 및 유지·운영사항을 지도한다.

더불어 시장 상인회 협조로 ▲자율적인 소방통로확보 계도 ▲고정식 좌판 이동 및 주민 홍보활동 전개 ▲주요 소방 출동로 주정차 금지구역 및 소화전 등 소방시설 부근의 불법 주정차 차량을 단속하는 등 전통시장 소방통로 확보 훈련 및 계도를 매월 1회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전통시장에 설치된 보이는 소화기 및 비상소화장치는 모든 상인이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과 초기 화재진압법을 교육한다.

이 밖에도 매월 둘째주 수요일을 점포 점검의 날로 지정해 점포 내 화재위험요인 제거, 전기·가스시설 안전사용 당부, 화재안전교육 등 시장상인회 중심의 자율점검 체계를 확립하고, 전기·가스시설 안전점검, 전통시장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김영돈 방호예방과장은 “전통시장은 화재 발생의 근본원인을 찾아 문제점을 개선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예방과 대응도 중요하지만 상인들 스스로 경각심을 가지고 행동으로 옮겨 모두가 힘을 합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창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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