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광주광역시 광산구가 14~15일 여수에서 에너지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에너지공동체추진위원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5월 구성된 광산구에너지공동체추진위원회의 전문위원들이 참가했다.

이들은 자유토론으로 진행된 워크숍에서 광산구의 에너지 시책을 평가하고, 신재생에너지·스마트그리드·연료전지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에서 나온 에너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반영해 11월 중 광산구에너지기본계획을 내놓겠고, 추진에 나서겠다”라고 전했다.

위원회는 워크숍에 앞서 지난달 1차 회의를 거쳐 에너지 전문가들의 협력 분야를 결정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