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정읍시가 지난 19일 올해 들어 2차로 전기자동차 보급을 위한 공개추첨을 진행했다.

시는 공개추첨을 통해 25명을 사업대상자로 선정했다.

전기차 구매자는 최대 1천500만원까지 보조금을 지원받는다. 또 세제 혜택과 주차장 감면 혜택 등 각종 인센티브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시는 70대분 10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 지난 2월 45대를 1차로 지원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수요가 많아질 경우 전기자동차 공급을 연차적으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7년도부터 전기자동차 보급을 시작했다. 2017년 48대, 2018년 39대, 2019년 1차 45대를 보급, 총 132대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