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경력단절 여성들의 취업지원과 취업여성의 고용유지 제고 및 기업체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기업체 인사담당자 워크숍’을 금산사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구인기업체와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통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형성해 김제새일센터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성일자리 활성화 및 고용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기업체 37명이 참석해 시장님 특강, 우리가락 배우기 및 금산면 투어 등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그 동안 직장생활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각 기업체간 및 새일센터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매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새일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약속했으며, 경력단절 여성의 적극적인 채용과 취업여성의 고용유지율을 높이기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신미란 센터장은 “기업체 인사담당자와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며 “관내 기업체와의 네트워크 강화에 더욱 노력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을 위해 앞장서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