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김제시는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행정동우회 회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퇴직 공무원들과 주요 시정 및 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시민소통·현장행정 추진을 위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행정동우회 회원들과 박준배 시장을 비롯한 관련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민선7기 시정운영 방향 및 역점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임창의 행정동우회장과 회원들은 “오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행정동우회가 작은 힘이나마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행정경험이 풍부한 동우회원이 시정업무 수행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