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김제시에서는 체육회를 통해 무더운 여름 ‘2019 시민가족레포츠교실’을 운영한다.

‘2019 시민가족레포츠교실’은 오는 7월 20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전북 무주군 일원에서 진행되며, 가족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본다.

참가자 접수기간은 6월 24일 오전 9시부터 7월 1일 오후 5시까지 8일간 진행되며, 김제시에 주소지를 두고 자녀를 둔 가족단위 구성원 80명이 참가할 계획이다.

올해는 다문화가정과 일반가정을 모집해 모두가 한데 어우러져 화합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고, 전년도에 참여한 가정은 다양한 계층의 시민가족 모두에게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모집에서 제외가 되며 다문화가족 우선순위로 접수를 진행한다.

접수장소는 김제시체육회 사무국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가족단위 구성원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으로 참가신청서 작성 후 계좌이체를 통해 입금하면 된다.

김제시체육회 박준배 회장은 “매년 시민가족레포츠교실에 대한 문의와 관심들이 많아 너무나 감사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 간의 세대 차이를 극복하고 유대감 강화와 삶의 질 향상이 구현되길 바라고, 김제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시체육회에서는 김제시민들이 쉽게 접하기 어려운 야외 레포츠 활동을 체계적인 교육으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단위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현장체험을 통한 가족간의 모험심과 협동심 유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체육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김제시체육회로 문의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