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김제시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1개소, 그룹홈 1개소 전체 12개소 아동복지시설에 에 대해 지난달 30일부터 13일까지 약 2주간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일제지도점검은 주요 점검 항목으로는 시설운영관리, 종사자관리, 종사자복지, 아동관리, 운영관리, 회계관리 등 6개분야 22개 항목으로 각 시설의 운영의 적정성 및 투명성 제고 보호대상아동의 양육상황 등 운영 관리 전반에 대해 실시했다.

특히, 종사자의 4대 보험 납입여부와 시설장 상근의무 위반 여부 등 종사자 관리와 아동출석 관리, 운영시간, 회계관리의 투명성 등을 집중 점검해 개선명령 등 후속조치를 시행하고, 이행실적 등을 고려해 운영비 감액조치 등 운영보조금 지원 기준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여성가족과 신미란 과장은 “시설별 점검 결과를 제도 개선 자료로 활용하고, 우수 사례는 공유·확산시켜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여나가고 아울러 부정운영 예방 및 개선 등 현장애로사항 청취로 소통 행정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