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김제시에서는 2019 교육부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문해학습자들과 함께 5일 119안전체험관으로 현장체험학습 나들이를 추진한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교육의 기회를 놓친 성인에게 기초 한글교육과 생활밀착형 문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평생교육사업으로 고령의 문해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해 한글문해교육과 더불어 금융, 교통안전, 생활문화 등 다양한 기능문해교육 중심으로 교육이 구성되어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그간 기초생활 안전을 위한 안전문해교육 수업의 연장으로 임실에 있는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해 현장체험학습 형식으로 운영되며 어르신의 보행과 차량 교통사고 예방, 소화기 사용법 및 화재진압법, 지진, 태풍 등 자연재해 안전교육, 심폐소생술 등 생활 속 발생 가능한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실감나는 체험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김제시 인재양성과장은 ‘앞으로도 기초한글교육과 생활밀착형 기능문해중심의 성인문해교육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여 비문해 학습자의 특성과 학습수요에 맞춘 특화된 문해교육 수업모델 개발에도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성인문해교육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인재양성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