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김제시는 도약하는 김제 일하는 보람 행복한 노후라는 슬로건 아래 노인일자리 및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은 지난 1월부터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지난 3일, 김제시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을 통해, 2019년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에서 사용하는 차세대통합업무시스템 전산교육과 감사담당으로부터 그동안 사회복지법인 감사에 따른 사례 설명과 회계서류 보완 및 서류 안내,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사업의 추경확보에 따른 수요 및 11월까지 연장사업에 대한 정보 공유와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였던 바, 수행기관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날 교육은 김제시니어클럽을 비롯한 8개 기관의 회계실무담당자와 19개 읍.면.동 실무담당자 30여명이 참석해, 능력향상으로 효율적인 업무추진에 극대화에 기여하고 일자리 참여자의 보람과 긍지를 높이며 실력향상에 도움이 됐다..

김제시에서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노인의 인생에 대한 경륜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 제공함으로써 사회적 활동 지원과 소득활동 단절로 인한 경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19년에는 3,452명의 어르신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고 하반기에는 485명 더 추가 참여할 것이다.

특히, 김제형 노인일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경로당급식도우미, 한울타리 행복의 집 돌봄사업, 사계절농장 등 지역사회의 공동체로서 함께 나누는 연대와 봉사를 접목할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소득활동에도 연계될 수 있도록 구상,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어르신들에게 적합한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득증대와 건강 증진 등으로 노인 문제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