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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05.22(수) 07:44
  • 곡성군, 소규모 농가 저온 저장고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
  • 업체 공모 및 농가 설명회 개최해 전문성 있는 시공 기대
  • 2019년 03월 15일(금) 13:05
소규모 농가 저온 저장고 지원해 농가 소득 증대
[전라도일보] 곡성군이 소규모 원예 재배농가를 위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소규모 원예 재배농가의 경우 유통망이 체계적으로 조직되어 있지 않아 생산한 농산물의 출하일정이 일정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 또한 동종의 작물일 경우 수확 시기가 비슷해 한 번에 많은 물량이 출하될 경우 가격이 급락하는 문제도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출하시기를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현재로써 유일한 방법이다.

농산물 출하시기 조절을 위해서는 농산물의 상품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저온저장고 시설이 필요하다. 하지만 영세농들에게는 저온저장고 시설 구비하는 것이 큰 부담이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과수 및 채소 등을 재배하는 소규모 원예 재배농가들의 소형 저온저장고 설치를 지원하고 있다. 사업 한도는 저장고의 크기에 따라 9.9㎡의 경우 6백만원, 33㎡의 경우 2천만원까지이며, 곡성군에서 해당 사업비의 50%를 지원한다.

곡성군은 수확철이 다가오기 전인 6월까지 설치를 조기 완료한다는 방침 하에 사업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미 연초에 사업 신청을 접수 받아 59명의 대상 농가를 확정했다. 또한 양질의 저온저장고 설치를 위해 전문 시공업체를 공모해 12개의 시공업체 선정도 마쳤다. 농가들은 선정된 시공업체 중 설치기준, 금액 등 원하는 조건을 협상해 직접 계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에는 군청 대통마루에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사업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군 관계자는 계약 체결 및 보조금 집행 유의사항 등 사업추진 요령을 설명했다. 이어 시공업체별로 제품 홍보가 진행됐다. 농가들은 제품의 사양과 설치 조건 등에 대해 질문하며 열띤 대화를 주고 받았다.

군 관계자는 “농가와 시공업체가 좋은 조건으로 계약을 진행할 수 있도록 설명회를 준비하게 됐다.”며 “저장고 설치로 농가들이 원하는 출하시기를 조절해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유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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