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동구발전을 염원하는 기도회와 신년하례회와 함께 지난 3일 광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동구기독교교단협의회(이하 동구교단협, 조원섭 목사)와 동구청선교회가 주최한 가운데 열렸다.

제1부 신년예배는 부회장 김병옥 목사(영천교회)가 인도했으며, 문영주 목사가 대표기도 했다. 성경 출애굽기 17:6절을 사무총장 김용배 집사가 봉독했으며, 동명교회 찬양대의 찬양 후 동구청선교회원들이 ‘주께 찬양할 때에’를 특별찬송 했다.
동구교단협 회장인 조원섭 목사가 “그 반석을 치라”를 제목으로 설교했다. 조 목사는 “지금 이 시대가 요구하는 가장 중요한 것은 미래를 염려하며 걱정하는 것이 아닌 깊은 기도를 통한 통찰과 주실 것을 믿고 반석을 치는 믿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으며, “함께 어려움을 풀 수 있는 힘과 지혜를 모으자”고 했다.

이어진 특별찬양 시간을 통해 ‘은혜 아니면’ 외 1곡을 ‘파하모니’ 합창단이 불렀으며, 특별기도회에서는 지역복음화를 위해(부회장 김정수 목사)와 지역발전을 위해(서기 김민호 목사)를 놓고 통성으로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고(총무 조재일 목사)후 고문인 지원재 목사(남광교회)가 축도했다.

제2부 축하와 정나눔은 이종석 목사(광주 CCC 대표)가 인도했으며, 인사의 말씀에 나선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간을 내어 하나 된 마음으로 기도회를 진행하는 목회자들과 성도들, 그리고 동구청선교회 회원들의 수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했으며, "이웃이 있는 따뜻한 행복동구 발전의 초석이 다져질 것을 믿는다”고 했다.

이후 격려의 말씀(박주선 국회의원), 축하의 말씀(박종균 동구의장), 격려의 말씀(동명교회 이상복 목사)을 통해 차례로 동구 발전을 기원했으며, 열린교회 박병주 목사가 만찬을 위한 기도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동구청기독교선교회임원
▲회장 강영구(복지정책과) ▲부회장 양 배(민원봉사과) ▲총무 장 훈(회계정보과) ▲서기 전경모(기획예산실) ▲회계 탁희영(지산 1동) ▲전도부장 오경영(서남동) ▲홍보부장 이정이(일자리경제과) ▲음악부장 윤혜정(민원봉사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