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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산형
  • 아침조식서비스
  • 2018년 10월 25일(목) 14:16
광산구 구청장 김삼호가 지난 9월 사회적 기업 연계사업으로 추진한 “광산형 아파트 조식 서비스”가 자치단체로서는 처음으로 제공했다.

구는 24일 오후 산월동 첨단호반 리젠시빌 3-1차 녹색 숲 그린카페에서 사회적기업(주)워킹맘, 8개 아파트대표와 "광산형 아파트 조식서비스 시범 사업"운영협약을 통행 서비스가 시작 되었다.

광산구는 당초 '광산형 아파트 조식 서비스'는 사회적기업이 음식을 공급하고 아파트 입주자를 고용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11월 1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 6개월 동안 첨단 호반3-1차, 선운 리버프라임 등 8개 아파트에서 시범적으로 시행 예정이었다.

서울과 대구 등지에도 조식을 제공하고 있는 아파트가 있지만, 대부분 대기업이나 케이터링 전문 기업에서 음식과 서비스를 공급받고 있다는 점에서 광산구의 시도는 구별된다.입주자들은 5000원을 내고 일정 장소에서 아파트 경로당, 마을 카페 등 아파트 내 시설에서 뷔페식으로 아침밥을 먹을 수 있다. 도시락으로 포장해갈 수 있고, 밑반찬만 받아볼 수도 있다. 주먹밥, 컵밥, 빵 등 간편식도 2500원에서 5000원으로 다양하게 구매할 수 있다. 2008년부터 지역 농산물로 가정식 반찬을 만들어 사업장에 점심·저녁식사를 공급해 온 사회적 기업 ㈜워킹 맘이 음식을 만들어 8개 아파트에 제공한다.

워킹 맘은 20명이 조식 서비스를 이용할 때마다 단지 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기부하고, 조식 서비스사업을 통해 고용도 차차 늘려갈 계획이다.구는 한국 성인의 29.5%가 아침식사를 거르고 있는 현실 감안(보건복지부 '국민건강영양조사'·2016년 기준)에서 구민의 84%가 아파트 거주민인 구의 특성을 고려해 광산 형 아파트 조식 서비스를 추진해 왔다

.조식 서비스 사업이 본궤도에 오르면 가사 도움, 간병 서비스 등으로도 서비스를 확대해 새로운 마을경제 모델을 만든다는 계획이다.채와라 광산구 아파트공동체 팀장은 "이번 사업으로 아파트 주민 삶의 질 향상, 사회적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이라는 '1석 4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다른 대도시의 고가 아파트에서 내놓는 아침밥과 달리 광산구의 아침상은 사회적 가치까지 담고 있다"고 밝혔다.


양재봉 기자 yjb66@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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