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다가오는 20일까지 현재 중학교 및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8 제주 LTA 기독학교(이하 제주생명나무학교, 0647385584)가 편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제주생명나무학교의 전형 및 예비캠프는 28일부터 3박 4일간 진행되며, 제출서류는 별도의 문의가 필요하다. 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곳은 제주도 서귀포 생태마을(서귀포시 논짓물로 28, 제주세인트하우스 내) 바닷가로 아직은 비인가 기숙형 대안학교 이지만 국내외 다른 학교 및 기관들과 네트워킹을 통하여 다양한 현장 프로젝트 학습과 언어훈련을 진행하고 있으며, 고 3과정은 일본 후쿠오카에 위치한 미라이 아카데미에서 진행하고 있다.

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은 학생들의 적성과 언어 준비에 따라 일본, 미국, 영국, 독일 등 국가별 유학 컨설턴트의 개별상담을 통한 진로지도가 가능하며, 테마기행, 아트캠프. 영어/일어 캠프, 인문학 캠프, 자전거 하이킹, 졸업 작품 발표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까지 할 수 있다. 입학지원자의 거주지는 전국 어디서나 가능하며, 해외 선교사 자녀들도 지원이 가능하다.

제주생명나무학교(LTA)의 ‘L’은 ‘Life'의 앞 글자로 “이웃의 행복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길러내는 공동체학교를 의미하며, ‘T’는 ‘Tree’의 약자로 일본 “미라이아카데미” 등 국내외 네트워크 무빙 스쿨을 뜻한다. 그리고 ‘A’는 ‘Academy’의 앞 글자로 “영역별 다양한 리더십들의 특강과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의미하고 있다. 이렇게 모인 ‘LTA’는 제주생명나무학교가 되어 공동체 생활을 통한 역동적인 삶 배우는 곳으로 청소년의 벗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