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촌동 상무시장과 kt 사이

"큰놀부식당"

저녁 노을이 물들기 시작하면 하나둘씩 모여들어 어느덧 자리가 차버린다.
여기특수부위요. 생삽겹4인분요.대패주세요. 소주 한병이요

주인은 하나인데 여기 저기서 부르는소리에 네 네 네 하고 달려간다.
국내산만 고집해서 이제는 잘알려진 손꼽히는 "골목" 식당이다.

경기가 어려운데 더많이 찿아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오시는분들이
젊은친구들부터 나이지긋한 분들까지 층이 다양하다.

영암 기찬랜드에서 직접 표고 버섯을 공수해서 표고를 드시러 오시는 사람이 많이 늘었다고한다.
다음모임은 여기" 큰놀부"서 합시다 하는소리가 듣기좋다고 말하는 오대표는
항상 웃는 얼굴을하고있어서 좋아보인다.

예약 : 062-382-2529 큰놀부식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