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도는 도정정책자문단 워크숍을 오늘 15시 이시종 도지사와 남기헌 위원장을 비롯한 관련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암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합니다.

워크숍은 도정정책자문단이 주관으로 도정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의지로 ‘함께하는 충북 행복한 도민 실현’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서울대 김 순은 교수의 ‘사회인구 변화와 지방자치단체의 미래설계’에 대한 특강도 실시할 예정입니다.

특히, 도정발전을 위하여 개선과제를 위원들 스스로 연구하고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되었으며, 도정정책자문단 7개 분과위원회별로 자문활동을 하며 연구한 14개의 과제에 대하여 심도 있는 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집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이번에 제안된 14개 개선과제에 대해 소관 실국의 검토를 거쳐 도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고 밝히고, “도정 특급 씽크탱크이자 도정 발전의 든든한 후원자인 정책자문단이 중심이 되어 ‘신 수도권의 중심, 영충호시대의 충북’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도정정책자문단은 각계각층의 전문가의 지혜와 역량을 모으고자 2011년 3월에 출범, 2015년 7월 7개 분과 100명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으며, 그동안 주요업무계획 수립, 정부예산 신규 사업 발굴 등 도정 현안 대한 자문은 물론, 도정 개선과제를 자체적으로 선정하고 위원들 간 공동연구를 통하여 개선방안을 도에 제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