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일보] 전주시 덕진구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서화작품 전시회 ‘감성으로 다가오는 그윽한 묵향’을 6월 17일부터 28일까지 덕진구청 로비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7개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서예, 수묵화, 문인화교실 회원들의 정성과 노력이 깃든 30여점의 작품을 전시하는 자리로 회원들은 시민들에게 전문가 못지않은 실력의 작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덕진구에는 16개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총37종 138개의 다양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전주시 거주 시민이면 누구나 동 주민센터에 수강신청해 참여 가능하다.

양연수 덕진구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회원을 비롯한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시민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제공해 풍요로운 여가생활과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